[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강사빈 전 청년나우 발행인이 18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만 20세인 강 전 발행인은 지난해 12월 31일 피선거권 연령을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하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출마 자격을 얻게 됐다.
강 전 발행인은 기자회견에서 “제가 대구 지역 ‘정치 세대교체’의 상징이 되겠다”며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국민화합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에서 청년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이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내일부터 ‘국민연금 민영화’ 등 청년정치인으로 중앙에 낼 수 있는 목소리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강사빈표 공약들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