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LH, 설날 명절음식 키트 나눔 행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기업오늘] LH, 설날 명절음식 키트 나눔 행사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8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한국철도, KTX-산천 바퀴 교체 현장 점검 이어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사진 왼쪽 네 번째), 조재훈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다섯 번째), LH 본사 나눔봉사단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사진 왼쪽 네 번째), 조재훈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다섯 번째), LH 본사 나눔봉사단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제공

LH, 설날 맞아 입주민에 명절음식 키트 나눔

LH는 18일, 설날을 맞아 경남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과 본사 나눔봉사단은 경남 사천벌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447세대에 떡국, 과일, 곶감, 멸치 등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동참해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기원했다.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인증사진ⓒ도로공사 제공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인증사진ⓒ도로공사 제공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한국도로공사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리브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진숙 사장은 이강훈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국제사회의 연대를 위해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내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우리 직원들도 여러 해외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세계 모든 이들이 인종이나 국적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희승 사장(사진 오른쪽부터 세 번째) 17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의 바퀴 교체 작업을 점검하고 있다ⓒ코레일 제공
나희승 사장(사진 오른쪽부터 세 번째) 17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의 바퀴 교체 작업을 점검하고 있다ⓒ코레일 제공

한국철도, KTX-산천 바퀴 교체 현장 점검 이어가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KTX-산천 바퀴 교체 현장점검을 위해 17일과 18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작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나희승 사장은 호남과 부산의 차량정비단을 방문해 KTX-산천 윤축 생산과 조립, 삭정 과정 등을 살펴보고, 설 연휴 시작 전까지 교체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전국 3곳에 위치한 KTX 차량정비단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KTX-산천 바퀴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13편성 중 4개 편성의 작업을 완료하고 운행에 투입됐다.

바퀴를 교체한 열차는 정비부서와 검사부서의 더블체크, 구내 시운전, 전문가 첨승 점검 등 3단계 조치를 통한 철저한 품질검사로 안전을 확보한 후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홍준표 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장은 “기존에 수도권차량정비단과 호남차량정비단에서만 이뤄지던 KTX-산천 정비를 철도 노사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부산차량정비단까지 넓혀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바퀴 작업 교체를 위해 정비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안전한 바퀴 교체 작업을 위해 직원들의 탄력적인 업무량 조정이 필요하다”며, “각 차량단에서는 명절 전 안정적 열차 운행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열차의 중정비와 경정비 등 차량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