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송원장학생 제도는 송원문화재단이 지난 2004년부터 지속해 온 장학 사업이다. 지방 대학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제19기 송원장학생은 총 15명이다.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전기 △기계 △환경 △재료 분야 전공자들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1억9000만 원이 책정됐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본인의 목표를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국제강의 주니어 사원 제도 등을 활용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문화재단은 올해로 총 418명의 송원장학생에게 장학금 약 35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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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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