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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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원회’ 신설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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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동 아파트 건설현장 건물 붕괴사고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안위는 광주시 등과 협력해 이번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구성해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CSO(최고안전책임자)제 도입, 경영진 쇄신 등 안전혁신방안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는다.

비안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에서 운영된다. 비안위원장으로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前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선임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는 시공감시단도 빠른 시일 내에 신설할 계획"이라며 "시공감시단은 모든 HDC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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