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코로나19 피해 긴급 민원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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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코로나19 피해 긴급 민원센터’ 개소식 개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1.20 16: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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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이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긴급 민원센터’와 ‘나도 할 말 있다’ 국민 발언대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승재 의원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이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긴급 민원센터’와 ‘나도 할 말 있다’ 국민 발언대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승재 의원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이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긴급 민원센터’와 ‘나도 할 말 있다’ 국민 발언대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 의원은 “정부여당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은 외면한 채, 생색내기와 쥐꼬리 손실보상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상이 아닌 손실지원으로 그 피해를 보상하겠다던 집권 여당은 지금까지 과거의 손실에 대한 지원은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하지 못하는 소통의 역할, 국회에서 제대로 시작하겠다”며 “정부가 외면해 온 국민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단 한명의 정책적 약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민원센터와 국민 발언대 개소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은 민원센터에서 코로나19 피해를 포함해 국민이 겪고 있는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 피해를 접수해 입법 활동에 반영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나도 할 말 있다’ 국민발언대를 마련해 국민이 직접 내는 목소리를 유튜브 등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승재 의원실에서는 ‘나도 할 말 있다’ 국민발언대에서 발언하고 싶은 국민을 대상으로 이메일(joynet4321@gmail.com)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 국민발언대에 첫 발언자로 장기표 국민의힘 선대본 공정과 상식 실천본부 고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민상헌 공동대표, 대한자영업연합 이동석 대표, 자영업연대 이종민 대표, 손실보상 사각지대 자영업자인 준코 김원길 대표, 한국자영업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 등이 나서 정부의 방역정책과 중소상공인 손실보상, 방역 패스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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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2022-01-26 08:34:52
허경영의 코로나긴급지원금 1억원이 필요합니다.(양적완화)
그러나 언론방송사에 허경영을 막고 음해하고 있으니...답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ITM6mYF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