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부건설은 자금 소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동부건설은 약 800억 원 규모 거래대금을 최대 10여 일 가량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 동부건설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대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있다.
동부건설 측은 "협력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에 서로 도우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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