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2주차 LCK, T1·젠지 ‘양강’ 쌍두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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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2주차 LCK, T1·젠지 ‘양강’ 쌍두마차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01.2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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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팀 1승3패 중하위권 대혼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2주차를 소화했다. 지난 19일부터 10개팀이 2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T1과 젠지e스포츠가 양강을 형성하며 치고 나갔다.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2주차를 소화했다. 지난 19일부터 10개팀이 2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T1과 젠지e스포츠가 양강을 형성하며 치고 나갔다.

T1은 20일, 23일 DRX와 리브 샌드박스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연파했고, 젠지는 20일 프레딧 브리온,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했다. 두 팀 모두 4승 무패다. 두 팀은 2월 12일까진 만나지 않는다. 

농심 레드포스는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에 승리하면서 반등해 단독 3위(3승1패)에 올랐다.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가 2승2패로 뒤를 이었다.

6위부터는 대혼전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프레딧 브리온,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 DRX가 모두 1승 3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승리가 없던 DRX는 23일 접전 끝에 광동 프릭스를 잡아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승리 뒤 눈물을 보이기도 한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T1전 이후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면서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LCK 스프링 3주차 경기는 오는 26일부터 치러진다. 젠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까지 10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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