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과 UAM 협력…LG유플러스, ‘호두랩스’에 20억 투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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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과 UAM 협력…LG유플러스, ‘호두랩스’에 20억 투자한 이유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1.2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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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UAM 상용화 준비…빅데이터 분석 기반 UAM 최적 입지 연구
LGU+, 에듀테크 기업 ‘호두랩스’ 투자…연내 양방향 독서 서비스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국내외 NFT 사업 협력 MOU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텔레콤은 한국교통연구원과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한국교통연구원과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과 K-UAM 민관협력 강화

SK텔레콤은 한국교통연구원과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4일 본사 사옥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UAM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등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우리나라 교통 수요 예측과 정책을 개발하는 싱크탱크(think tank)다. 정부 주도 ‘UAM 팀코리아’에 참여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을 비롯해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등과 지난해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정부 실증사업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세미나에서 UAM 사업 준비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내외 UAM 제도화 방향과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양 기관은 UAM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 필요한 △시장 분석 △민간과 공공을 연계한 사업모델 발굴 등 종합적인 전략을 설계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운용 역량과 다양한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에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분석 역량을 연계, UAM 사업 분야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현재 △UAM 예약·탑승 △지상과 비행체의 통신 △내부 인포테인먼트 △지상교통과 UAM 이용 연계 플랫폼 등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경제성 분석을 통해 △UAM 교통수요 △UAM 발생 비용 △적정한 교통흐름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 시점과 탑승 플랫폼(버티포트)의 위치 등을 파악하고, 대기오염·교통사고·차량소음 감소 등 서비스 편익을 도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한 관광·재난·응급 등 분야에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의 통신·ICT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버티포트 위치를 선정하는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 이밖에도 SK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서비스 역량을 추가해 △UAM 예약 △이동경로 확인 △탑승·비행 정보 제공 △스트리밍 기반 미디어 시청 등에 협업할 전망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축적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로 한국교통연구원과 협업해 미래 도시환경에 최적화된 UAM 서비스 사업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아동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2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LGU+
LG유플러스는 아동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2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LGU+

LG유플러스,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지분 투자

LG유플러스는 아동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에 2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지목한 신사업 분야인 ‘콘텐츠’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에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몬스터스튜디오’ 등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호두랩스는 만 5~13세 아동 대상으로 게임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형 영어말하기 서비스 ‘호두잉글리시’,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독서 강의 서비스 ‘땅콩스쿨’ 등이 대표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로 호두랩스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활용해 아동 교육용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 내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 양방향 독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양방향 독서 서비스는 화상 솔루션을 통해 선생님이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서비스다.

한편, 미국 데이터 연구기관 홀론아이큐(Holon IQ)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2270억 달러(한화 약 250조 원)에서 2025년 4040억 달러(약 45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사업 협력을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 CI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사업 협력을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 CI

CJ올리브네트웍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전략적 NFT 사업 협력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사업 협력을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마켓 공동사업 추진 △NFT 플랫폼 기술 협업 △NFT 서비스 모델창출 등에 협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별화된 방송미디어 IT기술과 AI 역량,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발행 노하우를 결합해 NFT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4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오창은 작가의 디지털아트 NFT ‘CherryBlossomEnding’을 판매한 바 있다. 오창은 작가는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작품으로 만들어 MZ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사는 다음달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AiRT)’가 적용된 NFT 작품을 발행할 계획이다. 에어트는 AI 학습을 통해 작가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AI가 표현하는 새로운 창작 기법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에어트 기술이 적용된 류재춘 화백의 ‘월하2021 NFT 에디션’ 200개를 발행해 완판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NFT 전문조직 ‘NFT Lab’을 신설하고, R&D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력 등 블록체인 기반 NFT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상반기 안으로 구매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NFT 메타버스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기획담당 겸 NFT Lab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의 협력체계를 통해 NFT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K-아트를 발굴하고 AI 기술로 차별화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창작자와 구매자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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