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과자 선물세트 2600개를 지원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명절 위문품을 기증하고 있다. 누적 위문품은 8만6300세트, 약 6억4000만 원 상당이다.

부영그룹 측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