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정민 객원기자)

이상화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갤러리 도스에서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한 갤러리 도스의 2022년 상반기 전시회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상화 작가가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전시회 제목으로 표명한 이 작가는 작품에 그의 독실한 기독교 신앙관을 그대로 녹여냈다. 이 작가는 작품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이 역사하는 힘을 믿고 바라볼 때 소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갤러리 도스 관계자는 “이번 개인전의 작품을 통해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를 직관적으로 읽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화 작가는 한국에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미술과를 졸업했고, 중국 최고명문대학인 중국 중앙미술학원 유화과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상해 갤러리의 초청으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