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는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환경가전 브랜드 '노블'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노블 컬렉션은 코웨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전의 3요소인 △공간에 녹아 드는 디자인 △최적화된 성능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등을 갖춘 제품 라인업이다. 그중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디귿자(ㄷ)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정수기 본체가 싱크대 하부에 들어가고 출수부만 외부에 설치되며, 노블 정수기 가로는 제품의 가로 넓이를 늘리고 깊이를 대폭 줄여 조리대 카운터 앞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노블 정수기 RO는 가정용 정수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난 RO(멤브레인) 필터가 탑재됐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이 적용돼 평소에는 파우셋이 제품 내부에 숨겨져 있다가 사용 시에만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파우셋이 노출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노블 정수기 시리즈를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물 리더십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