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우리은행, ‘2022년 재테크로 럭키찬스’이벤트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은행오늘] 우리은행, ‘2022년 재테크로 럭키찬스’이벤트 실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2.0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뱅크, 애자일 방식으로 IT센터 이전 "고객 서비스 품질 획기적 개선"
NH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설 위한 막바지 논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우리은행, ‘2022년 재테크로 럭키찬스’이벤트 실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즉석 당첨 경품응모권을 제공하는 ‘2022년 재테크로 럭키찬스’이벤트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우리WON뱅킹을 통해 예·적금, 청약, ISA, 개인형IRP, 오픈뱅킹을 신규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고객은 해당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최대 8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고객은 경품응모권을 받고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 △올리브영 상품권 2만 원권, △파리바게뜨 상품권 1만 원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GS25 상품권 2000원 권 중 원하는 즉석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즉석경품 응모권과는 별도로 추가 추첨을 통해 △삼성 더 프리스타일 △LG 스탠바이미를 총 10명에게 제공하며,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이벤트에서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더 프리스타일 등 경품 총 500여 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FUN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애자일 방식으로 IT센터 이전 "고객 서비스 품질 획기적 개선"

케이뱅크는 상암에 있던 IT센터를 목동에 위치한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IT인프라 개선을 위해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케이뱅크는 센터 이전을 통해 계정계를 2배로 증설하고, 가상화서버 역시 60% 가까이 늘려 고객 수용 용량을 대폭 확대했다. 통신사 회선도 확대해 고객의 앱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또 장비 배치 효율성을 높여 향후 데이터 처리 용량이 급증할 경우에 대비한 인프라 확대 여력도 확보했다. 

이전 방식은 업계 최초로 애자일 방식을 택했다. 애자일 방식은 채널계, 정보계와 같은 주요 단위시스템과 대외, 전용회선 및 보안 인프라 등 부문별 이전 작업을 사전에 우선 진행한 뒤 주요 시스템을 단기에 한번에 이전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고객 서비스 중단 기간이 짧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케이뱅크는 사전 현황분석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매주 이전 대상 장비와 이전 방식을 확정하고 주중 야간 및 주말을 활용해 장비를 이전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이를 통해 전 업권 최단기간인 두달여만에 서비스 중인 IT센터 이전에 성공했다.

이전에 따른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한 계정계, 앱뱅킹, 콜센터 등 주요 시스템 이전은 설 연휴 기간 3일로 최소화면서도 철저한 사전 이전작업으로 자동이체 등 예약된 고객의 거래를 수행하면서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 이전 과정은 케이뱅크 Tech본부 소속 IT전문가가 작업을 주도했으며, 이전 전문 수행 인력 30여명이 투입되어 해당 과정을 지원했다.

차대산 케이뱅크 Tech본부장은 "애자일 방식을 적용해 연휴 기간에, 예약된 고객 거래를 수행하면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성공적으로 IT센터를 이전한 것은 혁신적 사례"라며 "센터 이전을 통해 갖춘 최고 수준의 IT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에게 원활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설 위한 막바지 논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김용기 글로벌사업부문장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호주 NSW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 및 투자위원 마이클 뉴먼, 호주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 론 그린과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김용기 부문장은 올 3분기 예정된 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점 후 인프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NSW 주정부 투자청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투자청 수석위원은 적극 지지와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농업 뿐 아니라 신재생투자 등 다양한 ESG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투자를 통한 발전 방안을 협의했으며, 향후 지점 개설 시 다양한 인프라 딜 참여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꾀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