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보니] 김소연 “조롱하는 폭력적 정치문화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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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김소연 “조롱하는 폭력적 정치문화 멈춰라”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2.14 21: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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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조롱 논란 李 겨냥해 “참담한 심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초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을 향해 “안철수 후보를 조롱하는 폭력적 정치문화 스스로 멈춥시다”라고 밝혔다. 

서초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소연 변호사가 조롱하는 정치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은 김소연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 현수막ⓒ시사오늘(사진  : 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
서초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소연 변호사가 조롱하는 정치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은 김소연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 현수막ⓒ시사오늘(사진 : 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

김 변호사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국민경선 방식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 비난한 것을 두고 “안철수 대표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양 ‘정치적 청구서’만 들이밀고 있다. 한쪽에서는 정무적 감각 떨어진다며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내(김미경 교수)가 확진 돼 입원하는 괴로운 상황에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제안하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이준석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또다시 저열한 방식으로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 그까짓게 뭐라고, 진심을 담아 대한민국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는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조리돌림하고 비웃는 것인지, 이런 비인간적이고 지저분한 정치판, 도대체 개선의 여지는 있는 것인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치는 캐릭터들이 하는 게임이 아니다. 정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며 “선거와 정치를 게임으로 착각하고 몰려다니며 상대를 잔인하게 짓밟고 조롱하며 낄낄거리는 데에서 쾌감을 얻는 선거병자, 정치병자들은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이런 변태적 쾌감에 동참하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손바닥 위에 놓인 원숭이 이미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뒤 단일화를 언급한 안 후보를 겨냥해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적어 조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김소연 변호사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얼마 전 1200명이 넘는 분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채워주는 첫 번째 기적이 이뤄졌는데, 오늘은 두 번째 기적이 이뤄졌다”며 “닷새 안에 추천인 서명을 받아야 후보등록을 할 수 있었는데 만 사흘 만에 350여 분의 주민들께서 직접 추천 서명을 해주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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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감히 2022-02-19 05:05:20
김소연변호사님 화이팅!

이은희 2022-02-15 22:34:00
대한민국의 정치교체를 위해 김소연후보를 국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