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39억300만 원, 영업이익 648억82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1.6%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을 이뤘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지속, 브라질과 멕시코 PET업체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미국 시장 내 PET 공급 차질로 화학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티케이케미칼의 설명이다.
티케이케미칼 측은 "올해에도 기존 사업의 수익 확대는 물론, 리사이클 PET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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