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KB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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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KB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2.1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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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2년에도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은 계속된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KB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복잡한 암호 없이 패턴·지문·Face ID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1일 최대 5억까지 이체할 수 있다.

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금융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국민비서 등 56개의 공공 서비스에서 간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비대면 채널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 M-able 앱에서 KB모바일인증서로 로그인할 경우 추가 인증 없이 주식매매가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에서도 간편하게 청약을 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해 KB모바일인증서를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기관의 사설인증서로 이용이 가능해졌다. 현재 KB국민카드,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선보일 예정인 KB국민은행 ‘전자문서 서비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 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가입하면 기존에 종이 우편으로 받던 중요 문서 열람이 가능하다. 종이 우편물의 분실 및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방지하고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해 ESG경영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는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10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월평균 7700만건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는 등 금융권 대표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으로 활용 범위를 빠르게 확장해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2022년에도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은 계속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아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그룹 브랜드슬로건인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과 고객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우리 모두를 위한 브랜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더불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e스포츠는 물론,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근대 5종 및 수영 등 비인기종목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새로운 가치체계인 그룹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선포하며, 고객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첫번째 그룹 PR 캠페인‘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는‘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과 함께, ‘우리’지구, ‘우리’고객, ‘우리’아이를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혁신을 담았다. 210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1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노력은 ESG경영으로도 이어졌다. 우리금융그룹은‘우리동네 선한가게’라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 200곳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뇌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위한 옷 리폼으로 시작해 현재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편안한 맞춤복을 제공하는‘베터베이직’의 스토리는 영상으로 제작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영상은 170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다양한 ‘우리’가 모두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메시지로 사람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라는 말에 함축된 큰 가치와 따뜻함을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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