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유안타증권, 미국 증시 상장 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글로벌인컴 EMP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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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유안타증권, 미국 증시 상장 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글로벌인컴 EMP랩’ 출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2.1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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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HTS 블랙테마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유안타증권, 미국 증시 상장 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글로벌인컴 EMP랩‘ 출시

유안타증권은 지난 16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다양한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하는 ‘We Know 글로벌인컴 EMP랩’을 출시했다.

전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 ETF 시장은 2월 현재 기준 약 2800여개의 ETF가 상장돼 있고 분류 기준만 360여개에 달한다. 

시장 규모가 큰 만큼 글로벌 대부분의 자산에 투자가 가능하며, 다양한 자산과 전략을 추종하는 ETF를 편입할 수 있어 세분화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선보인 ‘We Know 글로벌인컴 EMP랩‘은 자체 자산배분 모델에 따라 경기사이클 국면별로 주식, 채권, 리츠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비중을 달리해 관련 ETF에 분산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이다.

특정 자산의 수익률이 부진해도 다른 자산에서 만회해 안정적인 수익률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며, 금리인상이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ETF와 함께 고배당 ETF를 편입해 자본차익과 함께 꾸준한 인컴(income)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고배당주, 우선주, 하이일드 채권, 신흥국 채권, 리츠 등 매월 혹은 매분기마다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는 약 200개 내외의 ETF로 유니버스를 관리하며, 정교화된 시장판단과 유망자산 분석을 통해 향후 분배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또한 매년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계좌평가금액이 투자원금보다 많을 경우 해당 이익금을 사전에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 발생에 따라 배당금처럼 이익금을 실현할 수 있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We Know 글로벌인컴 EMP랩‘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다양한 ETF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컴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수수료는 일반형은 1회 선취 1%에 매분기 0.4%(연 1.6%)를 후취하며 성과보수형은 연단위 1.2%를 선취하고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HTS 블랙테마오픈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이하 HTS) 신한알파의 시인성을 높이고 눈의 피로를 낮춘 블랙테마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블랙테마는 화면배경 및 화면 전부를 검은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시인성을 높이고 장시간 이용자의 눈의 피로를 낮출 수 있다. 더불어 테마에 어울리는 배경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취향에 더욱 친화적이다. 신한알파 HTS의 화면 테마는 ‘블랙’, ‘ 화이트’ 그리고 ‘블랙/화이트 혼합’ 총 3가지 모드로 구성되며 고객의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21년 윈도우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친숙한 UX를 제공한 신한알파 HTS를 오픈했다. 신한알파 HTS는 화면결합, 바탕화면 아이콘, 통합검색, 배치화면의 화면번호 저장, 설정공유 등 메인기능이 강화되었고 전광판차트, 매매일지 차트, 조건검색 등의 특화기능도 추가되었다.

신한알파의 블랙테마는 HTS의 통합환경설정-메인화면-테마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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