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NH농협은행 출범 10주년 기념 ‘슬기로운 올원생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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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NH농협은행 출범 10주년 기념 ‘슬기로운 올원생활’ 이벤트 실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2.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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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지원 'SOHO 사관학교' 18기 진행
케이뱅크 중저신용·씬파일러 특화 CSS 개발 완료...대출 가능 고객 최대 31.5퍼센트 늘린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NH농협은행 출범 10주년 기념 ‘슬기로운 올원생활’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올원뱅크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는 '슬기로운 올원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매주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주차별 미션구성은 10주년 축하댓글 작성(1주차), 입출금계좌개설(2주차), 올원×플라워 서비스가입(3주차),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이용(4주차), 오픈뱅킹 계좌등록(5주차), 프리미엄 서비스 신규가입(6주차)으로 진행된다.

응모 고객 중 총 2022명을 추첨해 골드바 10돈(1명), 노트북 LG그램(3명), NH멤버스 포인트쿠폰(2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818명)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주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권준학 은행장은 “올원뱅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의 성원으로 농협은행 10주년을 맞이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천만고객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지원 'SOHO 사관학교' 18기 진행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학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쏠비즈(SOL Biz)를 통해 신청한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해 ESG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컨설팅센터(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한 SOHO 사관학교를 수료한 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중저신용·씬파일러 특화 CSS 개발 완료...대출 가능 고객 최대 31.5퍼센트 늘린다.

케이뱅크가 중저신용(KCB 820점 이하) 및 금융정보 부족(이하 씬파일러) 고객의 대출기회 확대와 금융 혜택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이하 CSS)을 대출상품에 적용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CSS의 특징은 고객군별 특성을 반영한 중저신용, 씬파일러 각각의 '맞춤형 특화모형'을 새로 구축했다는 점이다.

소득 수준, 대출 이력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토대로 중저신용과 씬파일러 고객의 신용도 특징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통신과 쇼핑 정보를 관련법에 따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 처리해 금융정보와 결합했다. 통신은 스마트폰 요금제, 할부금, 요금 납부이력 등 서비스 이용 관련 데이터를 대안정보로 활용했다. 쇼핑 정보 역시 백화점/마트 등에서 패션, 여가활동, 외식, 생활용품 등에 대한 구매 및 이용 패턴을 추가했다.

또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CSS 모형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CSS 모형은 중저신용과 씬파일러 고객의 대출상품 이용에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케이뱅크가 시행한 시뮬레이션 결과 신규 CSS의 중저신용 고객군 대출 승인율이 기존 모형 대비 약 18.3% 증가했다. 금융거래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씬파일러 고객군은 승인율이 약 31.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안정보 활용은 대출상품의 금융 혜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통신서비스와 쇼핑 데이터를 적용한 CSS로 신용평가를 받아 대출 한도나 금리가 개선된 고객이 10% 이상 늘었다고 케이뱅크측은 밝혔다.

케이뱅크는 새로 개발한 CSS 모형을 대출상품 전반에 즉시 적용해 중저신용과 씬파일러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형로 케이뱅크 리스크관리실장은 "향후 통신 데이터의 사용량 변화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대안정보를 발굴해 신용평가에 접목시키겠다"며, "보다 고도화된 CSS를 통해 대출상품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역량 집중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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