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삼성전자와 갤럭시S22 콜라보…진에어, 국내선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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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제주항공, 삼성전자와 갤럭시S22 콜라보…진에어, 국내선 최대 90% 할인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2.2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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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갤럭시S22 스트랩 등 3종 출시‥삼성전자 협업으로 고객경험↑
진에어, 3/31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에 90% ‘레플딜’ 할인
티웨이항공,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 초청 설명회 개최…임원진 참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은 삼성전자와 함께 휴대전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삼성전자와 함께 휴대전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삼성전자 갤럭시S22 액세서리 출시

제주항공은 삼성전자와 함께 휴대전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콜라보 액세서리는 갤럭시S22 시리즈 제품으로, △스트랩(실리콘 커버·스트랩) △플레이트(프레임 커버) △킥스탠드(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등 3종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는 휴대전화 액세서리에 제주항공의 여행 스토리를 담아내 여행의 설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게 제주항공 측의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다른 업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제주항공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제주항공은 GS리테일과 ‘제주 당근주스’, ‘제주 청귤모히토’ 등 콜라보 제품들을 출시·판매한 바 있다.

제주항공의 갤럭시S22 액세서리는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전자 공식사이트 내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이 어려운 시기지만 고객들과 여행의 설렘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주항공의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에어는 매달 이벤트 노선과 제휴사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2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는 매달 이벤트 노선과 제휴사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2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 2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는 매달 이벤트 노선과 제휴사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2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의 팝업 스토어는 이날부터 오는 3월 31일 사이에 운항되는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김포~제주 항공편은 제외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진에어는 매일 1명씩 추첨 복권 방식으로 당첨 고객에게 항공 운임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레플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레플딜은 계정 당 1일 1회씩 총 7번 참여 가능하며, 당첨 시 이벤트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밖에도 진에어는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이용 시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이달의 제휴딜은 ‘스마일페이’다. 스마일페이 항공권 결제 시 선착순으로 6000원 할인 쿠폰과 결제 금액 3%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다운 받은 후 항공 운임 5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3% 즉시 할인은 최소 결제 기준과 노선 제한 없이 자동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신규 취항한 김포~사천 노선을 비롯해 김포·부산·대구·청주·광주·포항·울산·여수 등 다양한 국내선을 보다 합리적으로 예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 역량 강화

티웨이항공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 오전 본사 훈련센터에서 ㈜어스 심우배 대표이사를 초청, 중대재해처벌법령과 관련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이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는 정홍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부문별 안전(품질) 책임자 △관리자 △안전·보건관리자 △품질심사원 △중대재해처벌법령 관련 업무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정의 △의무 이행사항 △관련 처벌법령 시행에 따른 대비 방안 및 운영기준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크게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된다. 항공사가 운영하는 운송용 항공기는 중대시민재해의 적용 대상인 공중교통수단에 해당돼, 중대산업재해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산업안전보건을 담당하는 별도 조직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주관하고 있다. 이중 안전보안실은 중대시민재해를 주관하면서 업무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추가적인 조직 개편도 검토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전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합동안전보건점검을 매 분기 실시해왔다. 또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여객 및 지상조업 △기내 청소 및 소독 담당 협력업체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고, 공항 내 작업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안전의무 이행 사항을 숙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철저한 항공안전과 산업안전보건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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