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 스타일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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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스타일러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2.2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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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재질에 따라 스팀 양 조절…의류관리코스 시간 단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국내외 1000여건의 특허를 획득한 트루스팀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스타일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국내외 1000여건의 특허를 획득한 트루스팀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스타일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트루스팀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스타일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드는 히터(Heater)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린 ‘듀얼 트루스팀’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 제품은 스팀 발생량이 고정적이었지만, 신제품은 소비전력이 다른 2개의 히터를 조합해 옷의 재질에 따라 스팀을 미세하게 조절 가능하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캐시미어와 실크 관리 코스도 추가됐다. 

작동 시간도 단축됐다. 히터를 동시에 사용해 예열 시간을 줄임으로써 살균코스는 99분에서 79분, 표준코스는 39분에서 35분으로 각각 단축됐다.

차세대 스타일러는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UP가전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LG전자는 향후 의류관리코스를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다. 색상은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미스트 그린과 미스트 베이지로 구성됐으며, 출하가는 239만 원이다.

LG전자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듀얼 트루스팀을 탑재한 스타일러는 옷감에 최적화된 섬세한 스팀량으로 의류를 관리하고 작동시간까지 단축해줘 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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