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전직 국회의원들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원 중 316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24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우리 전직 여야 국회의장, 의원들은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흐트러지고 무너진 국가 기강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각계각층의 애국민주세력을 집결시킬 것”이라고 결의했다. 

윤석열 후보도 참석해 감사 인사를 표했다. 

결의대회는 국민통합위원회 민주연합 대외협력총괄본부장 이원복 전 의원이 사회를 맡고 강석호 전 의원이 인사말을,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이인제·박주선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뒤이어 결의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갈무리했다.

공개된 지지 명단에 따르면 김수한·박관용·김형오·정의화 전직 15·16·18·19대 국회의장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목요상·김일윤 전현직 헌정회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이인제·김문수·김한길 전 의원 등 범보수·중도 정치 원로들이 다수 참여했다. 

명단(2월 24일 기준)은 가나다순으로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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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강석진 강석호 강성구 강성천 강숙자 김승규 강신조 강재섭 강창희
고조홍 고흥길 곽정현 구상찬 구천서 권경석 권선동 권영자 권영진 권오을
권은희 권철현 권태망 금태섭 길정우 김경진 김경천 김광원 김규환 김기선 
김기재 김길환 김노식 김도언 김동주 김동완 김동욱 김동철 김두섭 김락기
김무성 김문수 김문원 김병태 김봉조 김석준 김선동 김선동(동명 2인) 김성수 김성순 
김성조 김성태 김세연 김수한 김애실 김양수 김영광 김영선 김영숙 김영우
김영일 김영진 김영환 김용갑 김용균 김용남 김용채 김용태 김을동 김의재
김일동 김일주 김장실 김재경 김재원 김재천 김정권 김정부 김정숙 김정훈 
김제식 김종하 김중위 김진영 김창수 김창환 김충일 김충환 김칠환 김태원
김학용 김한길 김한표 김현배 김현숙 김현아 김형오 김흥만 김황식 김희정
나성린 나오연 남경필 노승우 노철래 도종이 류종수 류지영 맹형규 목요상
문병호 문정림 문희  민경욱 민병주 민봉기 민현주 박계동 박관용 박권흠 
박근호 박맹우 박명환 박범진 박보환 박상희 박선영 박성법 박세환 박순자
박승웅 박승주 박승환 박윤옥 박인상 박종우 박종희 박주선 박준선 박찬종
박창식 박태권 박헌기 박혁규 반형식 배길랑 백성운 백승주 변웅전 변정일
서훈  서상기 서상목  설송웅 손인춘 송광호 송병대 송영근 송영선 송훈석
신경식 신상진 신성범 신영국 신지호 신하철 신현태 심규철 심재철 안경률
안대륜 안명옥 안상수 안상수(동명 2인) 안재홍 안택수 안형환 안홍준 안효대 양경자
양창영 유재규 유정복 유정현 유제연 유홍수 윤두환 윤상직 윤석용 윤영일
윤원중 윤재기 윤한도 이강두 이강희 이경재 이계경 이계진 이국현 이근진
이긍규 이덕호 이두아 이사철 이상권 이상배 이상일 이상희 이성권 이성현
이성호 이수담 이양희 이언주 이연석 이연숙 이영일 이완영 이원복
이원창 이윤성 이윤수 이은재 이인기 이인제 이자헌 이재선 이재웅 이재창 
이정현 이종구 이종혁 이주영 이진삼 이진구 이진복 이학재 이한성 이혜훈
이희규 임인배 임진출 임태희 임해규 장경우 장광근 장영철 장윤석 장정은 
전석홍 전용학 전재희 전희경 정문헌 정문화 정미경 정병국 정양석 정용기
정우택 정유섭 정의화 정일영 정재문 정정훈 정종복 정창현 정태옥 정형근
조명철 조영장 조익현 조전혁 조종익 조흥래 조훈현 주영순 지상욱 진경탁
진수희 진양일 채일병 최경희 최병국 최병렬 최봉흥 최형우 하순봉 한선교
한이헌 함진규 한효섭 허대범 현경대 현경병 현승일 홍기훈 홍일표 홍지만
홍철호 황병태 황우여 황인자 황진하 황창주 황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