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하락세 멈춘 안철수 반등 또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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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하락세 멈춘 안철수 반등 또는 정체’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2.02.2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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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결재 등 버려진 대장동 문서 확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5일 정치오늘은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하락세 멈춘 안철수, 반등 또는 정체’ 등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윤석열  초박빙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 홈페이지 그래픽 캡처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윤석열 초박빙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 홈페이지 그래픽 캡처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안철수 소폭 반등 또는 정체’ 양상이다. =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 오른 38%를 기록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포인트 내린 37%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로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하며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뒤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4%) 순이다. 
 

리서치뷰가 22~24일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도 이재명·윤석열 후보 초박빙 양상인 것으로 조사됐다.ⓒ리서치뷰 보도자료 그래픽 캡처
리서치뷰가 22~24일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도 이재명·윤석열 후보 초박빙 양상인 것으로 조사됐다.ⓒ리서치뷰 보도자료 그래픽 캡처

<리서치뷰>가 22~24일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46%, 이재명 후보가 2%포인트 상승해 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철수 후보는 7%로 변동이 없었고, 심상정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해 2%에 그쳤다.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버려진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버려진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버려진 대장동 문건 보따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원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성남 간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 출구 인근 배수구에 버려져 있는 대장동 문건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다량으로 입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건 일부는 물에 젖고 훼손돼 있었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결재한 문서부터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을 맡았던 정민용 변호사의 명함을 비롯해 2014∼2018년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보고서 등이 확인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충장로를 찾아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어필하며 광주 민심의 지지를 호소했다.ⓒ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충장로를 찾아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어필하며 광주 민심의 지지를 호소했다.ⓒ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어필하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광주 지지 호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 대표는 전날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광주 충장로를 찾아 “복합쇼핑몰은 지역의 카르텔화된 토착정치와 싸우는 하나의 고지가 됐다. 이 고지에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깃발을 꽂는 순간, 지역의 정치가 달라질 것”이라며 “광주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주인공이 돼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철근 당대표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대표의 유세 연설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역사의 한페이지를 쓰려고 한다. 호남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다면 민주당보다도 더 멋지게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에 독자 제재는 않겠다는 게 한국 정부 입장임을 거듭 시사했다.ⓒ연합뉴스
청와대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에 독자 제재는 않겠다는 게 한국 정부 입장임을 거듭 시사했다.ⓒ연합뉴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에 독자 제재는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해줬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독자적으로 뭘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고 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경제제재를 언급한 것은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와 자연스럽게 보조를 맞춰 동참하겠다는 뜻이지 단독 제재를 고려하는 게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 이 기사에 나온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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