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3일은 전국이 맑고, 한낮에는 따뜻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엔 춥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7~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5도 △강릉3도 △대전 -1도 △대구 -1 △부산 4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11도 △강릉 10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씨도 이어져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