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全 상품 AI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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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全 상품 AI 모니터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3.0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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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 신규 광고 공개
푸본현대생명,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체인지 리더 발대식 시행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용산으로 본사 사옥 이전
현대해상·토스, GA설계사 온라인 영업지원 활성화 위한 MOU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全 상품 AI 모니터링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은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 ‘CLOVA AiCall’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상담사의 감정노동 없이 AI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진행하면서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어 낮에 통화가 어려운 고객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속도와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희망할 경우 고객센터 직원과 연결해 대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11월 네이버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과 서비스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약속했다. 이번에 도입된 ‘CLOVA AiCall’은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대화모델, 챗봇, 텍스트 분석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AI 컨택센터’ 서비스로, 고객의 의도를 이해하고 지속적 학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지원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을 포함한 모든 상품에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하며 단순 반복적 업무는 자동화하고, 실제 상담사들은 보다 복잡하고 세심한 응대가 필요한 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의 신규 인포머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 신규 광고 공개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의 신규 인포머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김석훈의 암보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상품의 주요 보장 내용 설명과 함께 토크쇼의 형식으로 방청객의 질문을 MC인 김석훈이 답하는 방식 등으로 구성하여 광고 완성도를 높였다.

흥국생명은 정확한 전달력이 강점인 김석훈을 부각시켜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5000만 원까지 주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간암, 폐암, 췌장암, 담낭 및 담도암 같이 조기발견이 어려운 4대암에 대해 매달 생활비를 10년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선진기술을 반영한 ‘다빈치로봇암수술’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보장 특약도 포함됐으며, 위∙대장내시경시 놔두면 암이 될 수 있는 용종도 보장을 통해 초기 암 대비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광고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광고로 암보험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와 필요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 체인지 리더 발대식 사진ⓒ푸본현대생명 제공

푸본현대생명,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체인지 리더 발대식 시행

푸본현대생명은 ‘푸본현대생명 체인지 리더’ 제 3기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재택근무 중인 CL들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의 CL은 2030 MZ세대를 대표하는 전사 주니어보드로서, 올해 전사 조직활성화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 할 예정이다.

일하는 방식의 효율화, 협업 시너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임직원 간 교류를 이끌어내고 Positive Energy 전파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CL들의 밍글링 게임과 이재원 사장과 CL들과의 레이싱 대회, 간담회,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체인지 리더들은 조직문화의 변화에 대해 제안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 내는 창의력으로 Positive Energy 확산의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옥 내부ⓒ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제공
사옥 내부ⓒ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용산으로 본사 사옥 이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여의도 소재 사옥에서 교보생명 용산빌딩 내 새로운 사무공산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본사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중시해 온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했으며, 젊고 개방적인 분위기에 맞춘 사무공간을 조성했다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전했다.

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넓히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배치를 적용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3층 전층에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Town Hall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부서간 원활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도의 프로젝트룸을 설치하고 각 층마다 신규 회의실을 신설해 각종 세미나와 회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각 회의실은 효율적인 협업과 의사결정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형 프로젝트, 화상 카메라, 대형모니터 등이 설치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사업 확대와 임직원 수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도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옥 이전과 사무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해다"며, "특히나 인테리어 과정에서 브랜딩 메시지를 살리기 위해 임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당사만의 특색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비바리퍼블리카와 ‘GA설계사 온라인 영업지원 활성화와 포괄적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토스, GA설계사 온라인 영업지원 활성화 위한 MOU

현대해상은 비바리퍼블리카와 ‘GA설계사 온라인 영업지원 활성화와 포괄적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토스보험파트너 앱에 GA소속 보험설계사 대상 온라인 설계지원 기능을 신설하고, 토스 인증을 통해 가입설계 동의부터 상품설계 지원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보험파트너는 토스가 운영하는 보험설계사 전용 영업지원 앱으로, 토스 앱 이용자 가운데 보험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설계사에게 바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13만 명의 보험설계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 상무는“다수의 보험설계사 회원을 확보하며 비대면 영업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입증된 토스보험파트너와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며, “양사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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