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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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0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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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모집 마감 임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신한은행,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전용상품권인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지난 1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진구청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인 당 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진구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15%할인된 가격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 상품권은 매월 1억 원씩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3월과 4월에는 각 2억 원씩 발행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광진구에서 한번 더 땡겨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진땡겨요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배달시장에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정착되기 위해 이번 광진땡겨요상품권 출시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25개구의 고객과 가맹점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대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최대 0.3%p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한편, 감축시설 설치 시 필요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하도록 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한 배출권에 대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배출허용총량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특화된 ESG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모집 마감 임박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의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프로그램 모집이 오는 7일 마감된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는 신한금융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와 KT 계열사인 △케이티 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총 6곳이며, 빅데이터, AI, NTF, 메타버스, 웹툰, 음악, 오디오, 빅데이터, 로봇, 원격진료 등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36개(수요기업당 6개사)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공동 R&D, 시제품 개발, PoC 검증 등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1:1 전담 코칭 및 B2B·B2C 비즈니스 전문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게는 총 1억8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더불어 선발팀 전원에게 ‘신한 스퀘어브릿지 통합 IR 대회’ 및 ‘통합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모집에는 법인 사업자 등록을 마친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담당자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및 KT와의 기술적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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