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북도, 계절근로자 도입지원 확대…전주국제영화제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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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북도, 계절근로자 도입지원 확대…전주국제영화제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2.03.04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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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북도,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전북도는 코로나19 인한 농촌 인력난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해외 우호지역으로부터의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27명을 도입했다. 올해도 시군과 농가의 호응과 지원요청이 있어 전북도는 적극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베트남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해외교류 후보지역까지 도입국가로 포함해 적극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역시 전쟁과 주권 침해의 아픔을 겪은 적 있어 현재 우크라이나에게 닥친 안타까운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러한 종류의 폭력은 어느 때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의 주권 및 영토 보존의 의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도 강력히 지지한다"라며 "국가의 일방적 결정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러시아 현지 영화인, 예술인, 국민의 용기에도 박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북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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