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르노삼성, 2023년형 XM3 고객인도 개시…혼다코리아, 신세계 강남서 모터사이클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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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르노삼성, 2023년형 XM3 고객인도 개시…혼다코리아, 신세계 강남서 모터사이클 팝업스토어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0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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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2023년형 XM3 인스파이어 모델의 모습. ⓒ 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 인스파이어 모델의 모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2023년형 XM3 고객인도 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2023년형 XM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신규 계약 고객의 출고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형 XM3에 대한 예약을 지난 1월 19일부터 시작했으며, 한 달 반 동안 총 2330대의 계약고를 올렸다.

2023년형 XM3는 인스파이어(INSPIRE) 트림 추가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한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 적용 등의 상품성 강화를 이뤘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GTe △SE Basic 1865만 원 △SE 1875만 원 △LE Basic 2076만 원 △LE 2086만 원 △RE Basic 2273만 원 △RE 2292만 원이다. TCe 260 모델은 △RE 2449만 원 △RE Signature 2695만 원 △인스파이어 2862만 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XM3는 출시 후 지난 2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보여줬으며, 이번 연식변경을 거치며 다시 한번 견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볼수록, 알수록, 탈수록 끌리는 SUV’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KBI동국실업, 신규 전기차 센터콘솔 수주

KBI동국실업은 현대차로부터 전기차용 센터 콘솔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12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5214억원의 약 23%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해당 제품은 신아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센터 콘솔은 1열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 위치해 기어 시프트 레버를 감싸고 있는 박스로, 팔걸이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I동국실업은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5’의 무빙 콘솔과 기아 ‘EV6’에 적용한 콘솔을 양산한 바 있으며, 이번 현대차의 신규 전기차 콘솔도 수주하며 해당 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진산 KBI동국실업 대표는 "선행개발 기술 양산화로 탄생할 이번 센터 콘솔을 통해 전기차 콘솔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고객사 영업활동 강화와 품질안정으로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신세계 강남점서 모터사이클 팝업스토어 오픈

혼다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서 모터사이클 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학기와 봄 시즌을 맞이해 통학, 통근, 레저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혼다의 '스마트 커뮤터'(Smart Commuter)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혼다코리아는 혼다 △C125 △몽키125 전시 외에도 대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아볼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사진·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선착순으로 모터사이클 데칼 스티커 패키지 등이 주어진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C125, 몽키125의 유니크한 개성과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혼다 스마트 커뮤터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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