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그룹, 울진·삼척 산불 피해 성금 50억 전달…한국토요타도 성금 1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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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그룹, 울진·삼척 산불 피해 성금 50억 전달…한국토요타도 성금 1억 마련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0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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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그룹, 울진·삼척 산불 피해 성금 50억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는다.

이들 차량은 하루 평균 1000kg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며, 통합적 방역 작업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피해 지역 차량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총 할인금액 기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피해 차량 입고 후 렌터카 대여 시에는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자차보험에 미가입한 개입 고객 대상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기탁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기업시민을 지향하며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태풍 피해 농가 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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