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삼성물산, 층간소음 차단 1등급 기술인증…중흥-대우,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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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삼성물산, 층간소음 차단 1등급 기술인증…중흥-대우,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기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3.1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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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층간소음 차단성능 1등급 기술인증 획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중량충격음 차단 기술을 자체 개발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성능 1등급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중량충격음을 차단코자 바닥 몰탈층 무게를 높이고 완충재 충격흡수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 부산 등 지역 내 래미안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해당 기술을 시험 적용해 KCL과 실증을 진행, 총 4개의 중량충격음 차단 기술에 대한 성능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물산 측은 "오는 8월부터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신규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기술제안과 협의를 진행하고,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개발한 기술들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그룹-대우건설,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5억 원 기탁

대우건설은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사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특히 대우건설의 경우 매달 임직원 급여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조성한 '동전모아사랑실천' 기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중흥그룹 측은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식구가 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반도건설은 반도문화재단이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족들이 함께 안전하게 문화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화합과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가족'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 사랑, 추억, 에피소드 등을 담은 그림 또는 사진을 공개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들에겐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 등이 수여된다. 또한 본상 수상작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소재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 전시된다.

행사는 그림(어린이부, 일반부)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열리며,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작품과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신공영, '양산 한신더휴' 분양 예정

한신공영은 경남 양산 평산동 일원에 '양산 한신더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0·84㎡, 총 40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신명초, 천성초, 평산초, 웅상여중, 웅상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평산동 일대에 대형마트와 중심상업지구, 병원, 행정타운(예정) 등이 형성돼 있어 주거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한신공영 측은 "비규제 지역인 양산에 공급돼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 수와 무관하게 해당 지역은 물론, 부산·울산 거주자들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며 "당첨자 선정 직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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