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은행오늘] 하나은행,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실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1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금융,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달 위한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문수복 교수 추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하나은행,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방식으로 작년 11월 출시한 ‘잔돈투자 서비스’의 확대 개편을 맞이하여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쓸 때마다 남는 잔돈) △통장 기반(내 통장에 노는 잔돈), △미션 기반(달성하고 쌓는 잔돈)으로 특정 펀드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서비스였으나 3월 11일부터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확대 개편됐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였지만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자동이체뿐만 아니라 매주 또는 수시로 1천원 미만의 소액을 재미있게 적립할 수 있도록 하여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손님들에게 새로운 적립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잔돈투자’ 서비스를 가입하고 실제 이용한 손님에게 ‘잔돈투자 이용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2명) △애플워치(3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7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의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며,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하여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많은 손님에게 신선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달 위한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서비스’ 오픈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도움을 드리길 희망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 중 KB국민은행 이용 고객은 ‘스타뱅킹, 인터넷ž폰뱅킹, ATM’을 통해 11일 오전부터, KB증권 고객은 ‘M-able(MTS), HTS,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성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31일까지 3주간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서비스’를 통해 모인 성금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직접 전달되어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마음을 전달 드리기 위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금액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참여가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문수복 교수 추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명 밝혔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된 문수복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는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의 5차에 걸친 회의와 세번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과 자격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문수복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선정 개방형에너지 클라우드플랫폼 연구단 단장, 행정안전부 전자정부분과 정책자문위원, 카이스트 사이버 보안센터 센터장, 카이스트 정보보호 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디지털/IT/ICT 분야의 전문가이다.

사추위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4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트렌드 및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은행의 플랫폼 역량이 핵심요소로 대두되면서 디지털/IT/ICT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문수복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