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삼성생명, 치아보험·간편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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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삼성생명, 치아보험·간편치아보험 출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3.1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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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신규 광고 '건강을 챙길 타이밍' 선보여
KB손해보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4% 인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삼성생명, 치아보험 출시
삼성생명, 치아보험 출시ⓒ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치아보험·간편치아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삼성 치아보험'과 '삼성 간편치아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판매되는 삼성 치아보험과 삼성 간편치아보험은 충치 등 치아질환 관련 비용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를 보존 또는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보장한다.

우선 주보험에서 △임플란트/틀니/브릿지 등 보철치료 △금니 등 크라운 치료 △인레이/아말감 등 보존치료 △영구치 발치, 치수치료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임플란트 치조골이식술’과 ‘재식립 임플란트’ 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임플란트와 관련된 보장을 확대했다.

또한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삼성 간편치아보험을 선보인다. 기존의 치아보험은 최근 5년내 치아우식증 또는 치주질환으로 영구치를 발치했거나 치주 관련 수술을 받은 경우 가입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상품은 2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현재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지 △최근 1년 이내에 치과의사로부터 치료, 투약과 같은 의료행위를 받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다.

삼성 치아보험은 출생 후부터 70세까지, 삼성 간편치아보험은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치아보험은 치아 관련한 보장을 폭넓게 제공하고, 유병력자 전용 상품 삼성 간편치아보험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중요한 건강자산인 치아에 대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건강을 챙길 타이밍'을 테마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신규 광고 '건강을 챙길 타이밍' 선보여

삼성화재는 '건강을 챙길 타이밍'을 테마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금이 건강을 챙겨야 하는 타이밍이며, 그 때 삼성화재를 만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시청자가 광고 속 이야기에 공감하도록 하고, 귀에 익숙한 '삼성화재 천만다행 광고음악'을 활용해 호감도를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총 2편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연령층을 타겟으로 제작됐다.

'3040 건강'편에서는 사회·경제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며 스스로 아직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3040세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4월에 공개 예정인 '청소년 건강'편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성장해나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삼성화재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 채널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신문 지면,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인생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타이밍에 만나는 좋은 보험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당신에게 좋은 보험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사옥ⓒ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사옥ⓒ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4% 인하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1.4%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사고가 감소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로 20년 대비 3.2%p 감소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자동차보험 적자와 정비요금 인상 등 원가 상승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험료 조정에 신중을 기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손해율 개선 효과를 고객들과 나누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손해율과 연동한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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