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는 오는 27일까지 오너 고객 대상으로 메이크오버(머리 모양, 화장 등 스타일링)와 카 프로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월간 기아:동행'(同行)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고객의 매일을 함께하는 동행 파트너로서의 기아 차량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해당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플레이기아 블로그 등에 기재된 모집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화보 캠페인에서 차량과 오너의 추억이 담긴 사연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춘 컨셉의 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 더불어 패션 콘텐츠 에이전시인 '더뉴그레이'(thenewgrey)와 협업, 오너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세련된 맞춤형 메이크오버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혜택은 총 12명에게 제공된다. 이중 4명의 오너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메이크오버·스타일링, 차량과의 카 프로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8명 오너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스타일링과 코디 코칭이 제공된다.

기아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해부터 #우리가족의리더를위하여, #엄마아빠어디가고싶어 등의 메이크오버 화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오너 대상으로 한 월간 카 프로필 캠페인을 통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