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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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1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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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리더십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은 3월 15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93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80%(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940호는 니케이(NIKKEI)225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이다. 매 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종가)이 최초기준 가격 대비 60% 이상인 경우 연 6.42%(월 0.535%)의 월 쿠폰을 지급하며,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5%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證,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리더십 강화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여의도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와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세계 최대규모의 자발적 국제협약으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단체 등 전세계 약 19,0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 기업은 4대 분야(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대한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국내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KB증권의 적극적인 이니셔티브 동참과 ESG 경영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KB증권의 성장과 더불어 고객과 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며 사회적 책임을 주도하는 회사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KB증권은 UNGC의 핵심가치인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활동에 내재화하여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KB증권은 2020년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면서 ‘ESG + I(Investment,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주요 전략과제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KB증권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부문 평가에서 증권사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고,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도 AA등급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ESG 경영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는 “UNGC 가입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범국가적 차원의 과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리딩금융그룹인 KB금융의 핵심 계열사로서 글로벌 이니셔티브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KB증권은 선제적으로 ‘그린뉴딜’, ‘혁신금융’과 연계한 투융자 실행을 확대하고, 증권업 특성에 맞는 ESG 전략 추진으로 사회와의 동반성장, 기업고객의 ESG 경영 파트너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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