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하나은행, 외환거래 컨텐츠 ‘외환의 발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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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하나은행, 외환거래 컨텐츠 ‘외환의 발견’ 오픈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1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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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 실시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에 삼성증권 추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하나은행, 외환거래 컨텐츠 '외환의 발견' 오픈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 개인손님들이 외국환거래 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외환의 발견' 컨텐츠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외국환전문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선보이는 '외환의 발견'은 손님과 상담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에 많이 일어나는 외국환거래에 대해서 손님들에게 안내한다. 특히 전신환매입율,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등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풀이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외국환거래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외환의 발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요 내용으로, △해외여행 2배로 즐기기 △해외송금 쉽고 빠르게 △환테크, 어디까지 해봤니 △은행 업무 간편하게 정복하기! 등 테마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환전, 유학생 송금, 환율의 이해 및 유튜버들이 해외에서 광고수익금을 받는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외국환거래 시 유용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외환의 발견'을 통하여 확인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지인에게 SNS, 메신저 등을 통한 실시간 공유까지 가능하여 이용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외국환거래에 대하여 손님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외환의 발견」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제 외국환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 실시

신한은행 (은행장 진옥동)은 동해안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이 참여하면 신한은행이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앞선 지난 6일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과 피해 주민 및 중소기업을 위한 그룹 계열사가 함께하는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신한은행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겐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피해중소기업 및 피해기업의 협력업체는 기업당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과 기존 대출의 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 최대 1.0%p 대출 이자 감면 등의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해 규모가 최근 10년이래 최고 수준으로 커지면서 피해 지역 및 주민의 빠른 회복과 재기를 위해 신한은행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캠페인을 계획했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쏠(SOL)앱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신한은행이 산불피해주민을 위해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존 쏠(SOL) 회원은 접속 후 별다른 과정 없이 참여 가능하고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한 쏠(SOL)에서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해 만14세 이상 모든 국민은 기부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캠페인을 통해 최대 5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며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추가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많은 고객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에 삼성증권 추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Daniel)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을 추가했다고 15일(화)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삼성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삼성증권'과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삼성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설 축하금 5천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평생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가 처음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의 축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주식 거래 관련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오투(O2), 엠팝(mPO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 오픈 후,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는 올해 2월말 기준 누적 583만좌를 넘어서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3월)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NH투자증권(2월)과 KB증권(6월)을, 지난해에는 하나금융투자(6월)와 신한금융투자(11월)를 추가해 고객들의 증권사 선택 기회를 확대해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삼성증권과의 제휴로 고객의 주식 거래 혜택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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