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 “시민의 힘으로 김해를 새롭게”…김해시장 출사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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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영, “시민의 힘으로 김해를 새롭게”…김해시장 출사표 던져
  • 윤명철 기자
  • 승인 2022.03.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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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력 교체와 김해시민의 승리 해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 

박병영 전 경남도 의원이 지난 14일 “나와 내 자녀, 사돈까지 김해에 거주하는 내 삶의 뿌리까지 김해사람인 박병영은 시민이 키운 시장으로 김해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오는 6월 김해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병영 전 경남도 의원이 지난 14일 “나와 내 자녀, 사돈까지 김해에 거주하는 내 삶의 뿌리까지 김해사람인 박병영은 시민이 키운 시장으로 김해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오는 6월 김해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 박병영 예비후보 사무실

박병영 전 경남도 의원이 지난 14일 “나와 내 자녀, 사돈까지 김해에 거주하는 내 삶의 뿌리까지 김해사람인 박병영은 시민이 키운 시장으로 김해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오는 6월 김해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병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김해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방권력의 교체를 위해 시민과 함께 김해시민의 승리를 위해 뛸 준비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기득권정치에 당당히 맞서고 사회경제적 약자의 대변자로 시민이 신뢰하는 꿈과 비젼을 가진 힘 있는 여당의 후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김해시를 위해 박병영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박병영 국민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2022년 지방선거 김해시장 예비후보 박병영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우린 똑똑히 보았습니다. 아빠찬스와 잘못된 부동산 정책,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대장동사태와 코로나방역대책은 국민의 분노로 이어져 적폐가 민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공정과 상식이 승리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국민을 통합하고 배려의 정치를 펼칠 윤석열 당선자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밑바닥까지 지지를 호소한 시간은 중앙선대위 경남공동특보단장으로 헌신과 봉사의 즐거운 날들이었습니다. 이제 그 승리의 힘으로 제8대 지선 김해시장선거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나와 내 자녀, 사돈까지 김해에 거주하는 내 삶의 뿌리까지 김해사람인 박병영은 시민이 키운 시장으로 김해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김해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방권력의 교체를 위해 시민과 함께 김해시민의 승리를 위해 뛸 준비가 되었습니다. 

 보수의 분열과 오해와 갈등의 시간 속에 늘 우리는 시장선거에서 민주당에게 패배를 하여야 했습니다. 지난 12년간 이어져 온 민주당의 독점적 김해 정치형태는 한 쪽은 완전히 배제된 식물정치로 시민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시정을 독점하여 그 피해 모두가 시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2명의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모두 민주당 일색인 작금의 김해정치는 독과점형태의 시장체제입니다. 거대 국회의석을 점유한 민주당의 횡포로 국민을 위한 정치는 죽고 그들의 배를 불리는 식물의 정치를 지난 2년간 우린 보아왔습니다.

 12년간 독점한 민주당의 김해시 시정에 시민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합니다. 또한 이번 선거는 김해시 역사의 전환점이 되어야합니다. 정치적으로 시민들 편가르기에 무계획적인 난개발, 인허가로 인한 시민의 고통은 그만 끝내야 합니다. 

 “갈등이 아닌 통합”의 한목소리로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힘으로 새롭게 회복하는 김해를 시민과 함께 만들 것입니다. 함께 바꿉시다. 

 민주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시민의 충복이 될 시장,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제공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제공할 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편에서 그들의 삶을 보듬어 줄 시장, 공명정대한 인사로 공직사회의 기강을 잡고 공무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장, 시민들과 호흡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의 일꾼, 이것이 저 박병영이 되고자 하는 시장입니다.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당선이 되어 지역의 많은 국민의 힘 후보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 박병영은 선거때만 되면 나오는 그 얼굴의 그런 정치인이 아닙니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야당과 협치해 김해의 경제발전과 문화 발전을 이룰 정치인입니다

 이미 10대 도의원으로 국민의힘의 무덤인 진영에서 당당히 당선되어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해시민의 숙원사업인 비음산 터널 개설을 제일 먼저 도의회과제로 주장하여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그 정치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26년간 근무하며 3급 관리자로 퇴직하여 행정력도 검증을 받았습니다.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지역개발전문가인 박병영은 국민의 힘 그 어떤 후보도 가지지 못한 비젼과 힘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의 과제인 민주당 지방권력을 교체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의 정치를 펼칠 적임자로 나설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이제 국민의 힘은 여당이 되었습니다. 김해시정의 힘도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민주당의 시정은 이제 그 동력을 상실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김해 공약이며 김해시 숙원사업인 [공공 김해의료원 설립]을 제일 먼저 추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민주당 기득권정치에 당당히 맞서고 사회경제적 약자의 대변자로 시민이 신뢰하는 꿈과 비젼을 가진 힘 있는 여당의 후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김해시를 위해 박병영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담당업무 : 산업1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人百己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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