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농어촌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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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농어촌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3.15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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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농어촌공사 제공

농어촌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기관에 대한 재해경감 활동을 평가해 유사시에도 조직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우수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 기능 연속성 관리체계 도입계획을 수립해 △재난 발생 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과 개선 검토를 통해 실행력을 높일 것 △다양한 위기 발생 상황을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할 것을 선포한 바 있다.

또한 안전관리 총괄 조직인 안전경영실을 1개 부서에서 2개 부서로 개편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기능연속성 시행 훈련을 통해 재해 상황에도 언제든지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 대응 체제를 확보해 농어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PA CI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IPA CI

IPA,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이번에는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IPA는 △여객터미널 운영정보 등 23개 공공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자체적인 데이터 품질진단과 개선을 통해 오류율을 개선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해커톤 개최 등 대국민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해운·항만물류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을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경진대회와 해커톤을 추진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국민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금, 인천항을 활용한 실증 환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데이터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공공데이터의 신규 개방과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운·항만분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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