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네이버, AI 물류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20억 투자…삼성SDS, 정기 주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IT오늘] 네이버, AI 물류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20억 투자…삼성SDS, 정기 주총 개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D2SF, 공정 간 물류 이동 자동화한 ‘다임리서치’에 20억 투자
KT, ‘메뉴톡’과 AI 서비스 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삼성SDS, 정기 주총 개최…재무제표·이사 보수한도 등 주요 안건 통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네이버의 투자 계열사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의 투자 계열사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네이버 D2SF, AI 제조 물류 자동화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신규 투자

네이버의 투자 계열사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AI 기반의 제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다임리서치’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임리서치의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금은 약 20억 원 규모로,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이 공동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제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로봇들이 협업하면서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지능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 솔루션은 초기 도입 비용이 높고 지속적 유지·보수가 필요해 실효성이 떨어지지만, 다임리서치는 AI 강화학습·디지털 트윈 등 기술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해당 솔루션은 AI 강화학습 기술을 토대로 물류 로봇이 공정·환경 변화를 스스로 인지해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하면 고품질의 가상 시나리오를 생성·학습해 적은 데이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 가능하다. 

다임리서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 첨단 제조산업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1000대 규모의 물류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했고, 반도체 공장에 이를 적용해 최대 물류 처리량과 평균 물류 운반 시간 등 주요 지표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임리서치는 올해 상반기 중 2차전지 공장 자동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연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전 세계적으로 제조 물류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첨단 산업 분야에서는 관련 설비 투자가 빠른 속도로 확대 중”이라며 “신생 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산업이지만, 다임리서치는 AI·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까지 일궈내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전했다.

KT는 무인 주문 플랫폼 기업 ‘메뉴톡’과 ‘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KT
KT는 무인 주문 플랫폼 기업 ‘메뉴톡’과 ‘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KT

KT, 메뉴톡과 외식업 DX 위해 ‘맞손’

KT는 무인 주문 플랫폼 기업 ‘메뉴톡’과 ‘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전무와 김성훈 메뉴톡 대표가 참석했다.

메뉴톡은 △태블릿 오더 △웨이팅 솔루션 △예약 솔루션 △IoT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판교 소재 IT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레스토랑·카페 등 외식업체와 호텔·골프장 등에 무인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서비스로봇과 무인 주문 플랫폼의 협력 모델 구축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KT의 AI 서비스로봇과 메뉴톡의 테이블 오더·웨이팅 시스템 간 솔루션을 결합해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 3개월간 주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솔루션을 결합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이 향후 식당·카페에 적용되면, 고객은 메뉴톡의 웨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고 KT AI 서비스로봇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게 된다. 태블릿 오더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AI 서비스로봇을 통해 서빙을 받을 수 있으며, 퇴식도 로봇이 담당한다. 결제를 제외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셈이다.

양사는 솔루션 결합을 통해 외식업체 고객의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정수 전무는 “향후 AI와 POS 간 연계를 통해 AI 통화비서, 가게정보알림메시지 등 서비스도 결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SDS는 이날 잠실 캠퍼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SDS
삼성SDS는 이날 잠실 캠퍼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SDS

삼성SDS,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SDS는 16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13조6300억 원, 영업이익 808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황성우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회사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올해 업종 전문성에 기반한 컨설팅, 구축, 운영의 End-to-End IT 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MSP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미래 클라우드 사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날 IT 신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기반으로 물류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중국·동남아시아를 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삼성SD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수립 △안전환경 모니터링 체계 강화 △IT 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