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개최…순창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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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고창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개최…순창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03.1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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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고창군이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개최했다. ⓒ고창군
고창군이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개최했다. ⓒ고창군

고창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습회 개최

고창군은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인증하는 ‘AFC 지도자 강습회’가 고창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한 P급 강습회를 시작으로 올해 A급, B급, C급 강습회 등이 8차례 예정됐다. P급 강습회는 아시아 국가 리그 감독이나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와 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하며 대한축구협회 전임 강사인 미하엘 뮐러를 비롯해 김남표, 이임생, 정해성, 최성환, 김덕현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고창군수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창 홍보와 선수단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순창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모집

순창군은 오는 31일까지 보건의료원에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참여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순창군민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및 허리둘레) 1개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진행하는 사전검사기간을 통해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모집대상은 총 80명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이 건강위험요인을 줄이고 만성질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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