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2022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의 모든 일정이 20일 종료됐다. 전승을 달성한 1위 T1을 비롯한 6개 팀이 오는 23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T1은 18승 무패라는 대기록과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그 뒤를 이어 15승 3패를 기록한 젠지 e스포츠가 2위에 올랐다.

3위 담원기아와 4위 DRX는 각각 6위 프레딧 브리온, 5위 광동 프릭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다.

특히 광동 프릭스는 프레딧 브리온과 승패·승점 동률이 되면서 재경기를 치러 최종 5위를 확정했다.

한편 7위 kt 롤스터, 8위 농심 레드포스, 9위 리브 샌드박스, 10위 한화생명 e스포츠는 다음 시즌인 서머 스플릿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23, 24일에 예정된 1라운드가 끝난 뒤엔 26, 27일 T1이 1라운드 승리 팀 중 한 팀을 먼저 지목하며 대진이 새로 짜여진다. 결승은 다음달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