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4월 4일까지 자사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신입사원은 400여 명 규모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연초 선발을 완료한 수시 채용 인원 400여 명을 포함, 올 상반기에만 8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선업 불황이 닥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다.
모집 부문은 조선해양·건설기계·에너지 사업 부문이다. 분야는 △설계 △연구 △생산관리 △영업 △재경 △ICT(정보통신기술) 등이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와 차세대 먹거리인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엔지니어링 관련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케미칼, 현대코스모 등 에너지 부문 3개사는 오는 28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중공업그룹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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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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