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FOMC 이후 투자 전략은?…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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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FOMC 이후 투자 전략은?…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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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사명변경 및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FOMC 이후 투자 전략은?…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3월 FOMC 이후, 미국발 금리인상 이후 본격적인 시장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를 26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에는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이슈, 그리고 미국 빅테크 등 주요 종목들의 주가 조정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섹터를 집중해 다룰 예정이다.

3월 언택트 컨퍼런스는 3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1시간 40분동안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기준 금리 인상, 포스트 팬데믹 등 급격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2분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전략"을 주제로 잡고 이에 걸맞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내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한다.

리서치센터 매크로팀 허진욱 수석연구위원, 글로벌주식팀 김중한, 임은혜 수석연구위원, EV/모빌리티 담당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플랫폼 담당 박은경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출연하며, 매 강의 종료 후 5분에서 1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는 주말 오후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투자자들도 비대면으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윤석모 리서치센터장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3월 FOMC등 상반기 주요 글로벌 이슈에 따른 대응 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대폭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이벤트들이 2분기에도 많이 산적해있어 금리 인상기에 필요한 다각도의 투자 아이디어를 고객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전체 영상과 세션별 영상은 '언택트 컨퍼런스' 라이브 방송 이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 편집본으로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접수를 신청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링크(URL)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접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 접수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모바일 상품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접수 신청 고객 중, 3월 26일 컨퍼런스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고객도 컨퍼런스 당일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의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엠팝, mPOP)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KTB네트워크, 사명변경 및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KTB네트워크(대표이사 신진호, 김창규)가 21일 주총을 통해 다올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KTB금융그룹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모그룹의 사명 변경에 따라 다올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 이름을 달고 국내 1세대 VC 명가의 역사와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회사가치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지난 1월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이어 추가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이다.

앞서 열린 주총에서는 총 150억원(보통주 1주당 1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과 함께 배당확대를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2021년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64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2022년 1월 모태펀드 1차 정시 스케일업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AUM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국민연금으로부터 750억원 규모의 수시출자 납입을 확약 받아 현재 1,050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금년 중 추가 LP를 확보하여 3천억원 이상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올인베스트먼트 김창규 대표는 “적극적인 IR과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정책을 펼치고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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