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텔레콤, 장애인 택시기사 111명 배출…LG유플러스, 구글과 ‘홈 IoT’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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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텔레콤, 장애인 택시기사 111명 배출…LG유플러스, 구글과 ‘홈 IoT’ 협업 강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2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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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PASS, 전국 공항 국내선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스마트탑승권 개발中
SKT, ICT 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장애인 택시기사 111명 배출·23만 건 운행
LG유플러스, 구글과 홈 IoT 생태계 협업 강화…신기능·콘텐츠 개선으로 가입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국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통3사
국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통3사

이통3사 PASS모바일운전면허 서비스, 전국 공항에서 사용 가능

국내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디지털 공인 신분증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통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을 등록하기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바이오인증 ‘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엔 바이오인증 최초 등록 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했으나, 이번 이통3사와의 협력으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4개 기관은 국내 항공사와 함께 모바일 항공권과 모바일 운전면허를 결합한 ‘스마트탑승권’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탑승권은 공항 게이트 출입을 비롯해 면세점, 무인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통3사는 PASS 서비스의 전국 공항 적용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사용처를 지속 확대, 전국 어디에서나 PASS 앱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보안 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문화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코액터스’와 공동 진행한 청각장애인 택시 프로젝트 ‘고요한 M’으로 ‘제3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에서 안전·안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코액터스’와 공동 진행한 청각장애인 택시 프로젝트 ‘고요한 M’으로 ‘제3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에서 안전·안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고요한 M’ 서비스로 ICT 기술로 장애인 일자리 확장

SK텔레콤은 소셜벤처 기업 ‘코액터스’와 함께 진행한 청각장애인 택시 프로젝트 ‘고요한 M’으로 ‘제3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에서 안전·안심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는 창의적 솔루션을 통해 도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제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심사위원회는 ‘고용한 M’ 서비스가 ICT 기술을 이용해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고요한M은 현재까지 11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으며, 누적 운행 건수는 23만 건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코액터스와 지난 2018년부터 협업해 왔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청각장애인들이 운전 중 택시 호출 신호를 눈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UT앱’에 ‘깜빡이 알림 기능’을 추가했으며, 호출 시 승객과 운전자가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했다. 이 외에도 청각장애인 운전자에게 ‘T케어 스마트워치’를 제공, 위급 상황에서 112에 연결하거나 위치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AI 기술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극복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2020년 청각장애 택시기사 보조 앱 ‘고요한 택시’ △2021년 5G MEC 기반 증강현실(AR) 서비스 ‘창덕아리랑’ △시각장애인 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x NUGU’ 등으로 3년 연속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 협업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 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LGU+
LG유플러스는 구글과 협업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 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LGU+

LG유플러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 10만 명 달성 임박

LG유플러스는 구글과 협업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 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 2020년 출시된 구글패키지는 △7인치 화면이 장착된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과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탑재한 ‘무드등’ △가전 제품 전원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홈 IoT 패키지 상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전년 대비 16.5% 성장했다. 오는 2025년까진 연평균 17.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성장세에 따라 구글패키지의 기능과 콘텐츠를 개선, 국내 홈 IoT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구글패키지 개편을 통해 △손짓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는 ‘퀵 제스처’ △레이더로 고객의 수면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수면 센싱’ △음성 명령으로 네스트 허브에서 ‘U+프로야구’를 시청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같은 노력이 2030세대의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구글패키지 가입자 분석 결과, 2030세대 가입자는 약 40%로 집계됐다. 가족과 함께 홈 IoT를 이용하는 40대 고객 비중도 약 28%로 나타났다. 패키지 이용 빈도는 주1회 이상 사용자가 80% 이상이며, 허브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사용자도 5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대 이용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홈트레이닝·요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를 프로야구와 연계한 이벤트도 시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글패키지 가입 상담을 받은 700명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1만 원권)를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고 신규 가입한 300명에겐 치킨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이벤트는 2022년 프로야구 개막 기념으로 4월 한 달 간 진행된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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