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진에어, 박병률 신임 대표 첫 공식 일정…티웨이항공, 달력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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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진에어, 박병률 신임 대표 첫 공식 일정…티웨이항공, 달력 수익금 기부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2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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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박병률 신임 대표 등 임원진 현장 방문…현장 안전 점검 진행
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에 달력 판매금 기부…결식 아동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진에어는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임원진들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는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임원진들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 국제선 운항 재개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진에어는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임원진들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병률 신임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지난 23일 오후 김포공항을 방문,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운송·정비 직군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항공기 정비, 공항 내 조업 과정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수칙 이행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박 신임 대표의 첫 공식 일정이다.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안전 운항 지침 점검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대비해 안전 운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들께 더욱 믿을 수 있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데이터 기반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 데이터 포털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 설문조사를 통해 보완해 나가는 등 안전 운항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코로나19 결식 아동 식사 지원 위해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

티웨이항공은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본부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후원사업 중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에 전달, 결식 위기 아동들을 도울 계획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2년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 쓰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과 함께 모은 성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매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달력 주제는 ‘우리가 사랑한 여행’으로, 티웨이항공의 취항지를 감성적으로 그려낸 일러스트와 SNS 이벤트를 선정된 고객들의 여행 추억 사연이 담겼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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