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볼보車코리아,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폭스바겐, tvN 드라마 ‘킬힐’ 차량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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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볼보車코리아,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폭스바겐, tvN 드라마 ‘킬힐’ 차량 협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03.2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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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사진은 불 꺼진 분당서현 전시장의 모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사진은 불 꺼진 분당서현 전시장의 모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 온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다.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고,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한 지구를 위한 변화와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26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기후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며 "짧게나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과 임직원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할과 변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평택시에 수소트럭·버스 850대 순차 공급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평택시 시립운동장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수소 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실증 사업 등을 돕는다.

현대차는 평택항과 지제역, 고덕신도시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트럭과 버스를 개발해 공급한다. 또한 현대글로비스와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을 활용, 수소 카캐리어를 개발하고 실도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 

SK E&S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요 교통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충전 인프라 확대를 주도한다.

폭스바겐코리아, tvN 드라마 ‘킬힐’ 차량 협찬

폭스바겐코리아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에 대표 모델 4종 차량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중에서 폭스바겐 컴팩트 SUV 티록은 유니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우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골프는 우현이 유니 홈쇼핑의 다크호스로 재부상하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신형 아테온은 극중 유니 홈쇼핑의 전무인 모란의 애마로 나온다. 럭셔리 SUV 투아렉은 유니 그룹의 후계자인 현욱과 함께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매력을 선사한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이번 차량 협찬은 인기 드라마 킬힐을 통해 해치백부터 세단, SUV까지 폭스바겐 모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에 대한 고객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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