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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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구축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3.2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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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곳 협력사, 저렴하게 LG전자 제품·IT 주변기기 구매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협력사가 저렴한 가격에 LG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CI
LG전자는 협력사가 저렴한 가격에 LG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CI

LG전자는 ‘협력사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쇼핑몰에서 협력사들은 LG전자 제품을 비롯해 IT 주변기기 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협력사들은 해당 쇼핑몰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매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구매량이 많지 않은 협력사들은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량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쇼핑몰은 LG전자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1~3차 협력사 1500여 곳만 이용 가능하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07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1~2차 협력사, 2018년 2~3차 협력사 간 협약 체결을 지원하면서 상생 생태계 조성을 강화해 왔다. 

LG전자 왕철민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전무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상생협력 5대 추진과제를 수립한 바 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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