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KB손해보험,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6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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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KB손해보험,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6기 발대식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3.2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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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임팩트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박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6기 발대식 개최

KB손해보험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희망서포터즈’ 활동은 이날 열린 발대식과 함께 앞으로 약 4개월 간 운영된다.

이번에 16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들은 KB손해보험의 고객접점에서 대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비대면 소통채널인 모바일 고객패널을 추가로 운영하며, 총 140명의 모바일 고객패널을 통해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여 향후 상품, 제도, 서비스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0년 간 총 90여 명의 고객패널을 운영했으며, 이들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만 총 800여 건에 달한다. 지난 15기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했고, 다이렉트 앱을 통한 자동차와 장기보험 가입 프로세스 점검을 통해 총 50건의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오영택 KB손해보험 CPC전략부문장 전무는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모바일 고객패널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16기 고객패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하는 개선 아이디어를 종합해 실질적 개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임팩트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박차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손잡고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426개의 임팩트 기업을 발굴, 18개 기업을 최종 육성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에 직접 투자와 연계를 지원했다.

올해는 ESG 분야 사업모델과 혁신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ICT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ESG 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다. 다음달 29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절차를 거쳐 오는 5월에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코워킹스페이스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직접투자와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의 자기성장을 돕고 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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