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HKEX Awards에서 ETF 관련 2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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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HKEX Awards에서 ETF 관련 2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3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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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사 및 임직원 사칭 조심하세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HKEX Awards에서 ETF 관련 2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국내 최초로 홍콩거래소(HKEX)에서 주최한 HKEX Awards 2021에서 2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HKEX Awards는 홍콩거래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년에 한 번씩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홍콩 현지 시장참여 금융기관에게 부문별로 시상을 진행하며, 수상한 기관은 현지에서 메이저급 ETF 기관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수상한 부문은 Top Breakthrough Broker – ETF Turnover(ETF 거래금액) 부문과 Top Participating Dealer – ETF Creation & Redemption(ETF 설정/환매) 부문으로 홍콩거래소 장내 ETF 종목 거래금액 연 성장률 최우수 기관과 홍콩거래소 ETF 설정/환매 건수 기준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 한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2021년 ETF 종목 거래금액이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 ETF 설정/환매 건수도 약 1,400건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같은 부문 역대 수상 기관으로는 HSBC, 크레딧스위스, 메릴린치, 바클레이즈 등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당사의 ETF에 대한 투자가 탁월한 성과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며, 홍콩거래소 시장참여자들로부터의 인식이 주요 메이저급 ETF 기관으로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구축은 물론 증권사로서 가능한 ETF 사업 영역 전반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사 및 임직원 사칭 조심하세요"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늘어나는 자사 및 임직원 사칭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MMS 문자 등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임직원을 사칭하는 불법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윤지호 리서치 센터장, 염승환 이사, 강하나 애널리스트 등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의 인지도를 이용한다. 투자정보 제공 등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은 뒤 특정종목에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상담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등 불법 영업행위를 일삼는다고 알려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확인결과 임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투자 리딩을 하거나 이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한다. 종목상담과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블리온을 포함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투자 정보 관련 서비스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 MTS, HTS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회사 및 임직원 사칭이 의심될 경우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사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불법 사칭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한편, 공식 홈페이지, SNS, 유튜브 이리온은 물론 문자, 메일을 통해서도 당사 임직원 사칭에 주의할 것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가 주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과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등이 유명해지자 임직원뿐 아니라 심지어 회사를 사칭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불법 사칭에 엄정히 대응하고, 고객분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피해 발생 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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