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출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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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출시 [은행오늘]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3.3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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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감자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신한은행, 제14회 신한음악상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우리은행,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출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4월 1일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우리은행 신규고객 및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에게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최고 1000만원 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우리WON뱅킹으로 1인 1계좌씩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기본금리는 6개월이상 1년미만 연 1.0%, 1년이상 3년이하 연 1.50%이고, 우대금리는 △전년도말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 우대 연 1.0%p,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입출식제외) 미보유고객 연 0.4%p, △오픈뱅킹으로 타행 본인계좌에서 출금해 신규 시 연 0.4%p로 최대 연 1.0%p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에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님이 증가해 이와 같은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감자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이현애 부행장과 고객행복센터(센터장 박내춘) 직원들은 30일 용인시 처인구 감자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임직원들은 감자 파종, 밭 고르기, 잡목 제거, 비닐 정리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애 부행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제14회 신한음악상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4회 신한음악상’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2004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5월 9일까지 할 수 있고 예선은 5월21일부터 29일까지, 본선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본선은 ‘신한음악상’ YouTube로 생중계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경연을 지켜볼 수 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신한아트홀 연주회 기회가 새롭게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적 53명의 역대 수상자들이 점차 훌륭한 연주자로 두각을 내고 있어 음악상을 진행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역대 수상자들과의 협연인 신한클래식 위크 (Shinhan Classic Week) 공연이 8월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사회공헌형 연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ESG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부터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정기적인 협연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될 ‘Shinhan Classic Week 공연’은 좌석의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게 나눠 연주자들의 재능을 공유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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