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 시대 다짐…무주군,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협업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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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 시대 다짐…무주군,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협업 [전북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4.0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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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열린공감의 날 행사…권익현 군수, 친절‧긍정‧신속 민원처리 주문 
무주군, 국기원 관련 추진위원회와 교류협정 체결…태권도 인재양성 동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4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을 위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4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 시대 발판 마련하겠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4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을 위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모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해당 부서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부안군이 전북 지역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한 응대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주군은 최근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원회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구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무주군
무주군은 최근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원회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구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무주군

무주군,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지원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청에서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원회와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구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추진위는 오는 2024년까지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발족된 단체다. 

황인홍 군수와 최재춘 추진위원장 등은 이번 체결식에서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인재양성 △‘one Taekwon-do!! GO!! 2024 UNESCO’ 챌린지 등에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2024년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위원회 등재실현 활동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공원조성 등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 제정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것은 태권도의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과 함께 유네스코 등재가 성사가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의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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