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진에어, 2022년 상반기 진마켓 사전 이벤트

진에어는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 진마켓’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한 진마켓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 예정된 진마켓 오픈에 앞서 열리는 사전 행사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들에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3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랜덤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진마켓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특가 항공권 부문(12~15일) △부가 서비스(18~21일) 부문으로 나눠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선 인천·부산발(發) 국제선을 포함한 특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국방부와 항공 운송 MOU 체결

에어서울은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군 장병들에게 항공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국군수송사령부는 지난 6일 국수사 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엔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박남수 국수사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에어서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관학교 생도 및 사관 △준사관 △부사관 후보생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에어서울 국내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이다. 

대상자에겐 주말·성수기를 포함해 정상 운임의 10% 할인이 적용된다. 군인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분할인 군인’을 선택, 항공권을 예매하고 탑승 당일 에어서울 카운터에서 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우리 국군 장병 분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혜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