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출시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플래그십 타이어인 '마제스티X 솔루스'(MajestyX SOLU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제스티X는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마제스티X는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내구성 강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입체 아이콘으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도을 적용, 소비자가 아이콘을 눈으로 확인해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X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했다.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흡음기술)가 적용되는 해당 타이어는 오는 8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9일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모터스, 브랜드 앰버서더에 롯데 전준우·김원중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최근 롯데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 선수와 투수 김원중 선수를 한성모터스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앰버서더 활동 기간 동안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차량을 지원받는 동시에 올해 한성모터스 고객 행사에 함께할 계획이다.

한성모터스는 이번 앰버서더 선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럭셔리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서브 브랜드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의 대표 선수인 주장 전준우 선수, 투수 김원중 선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해 한성모터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프, 美 ‘이스터 지프 사파리’서 콘셉트카 10종 공개

지프는 오는 1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열리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콘셉트카 10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6회째를 맞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9일 동안 모압을 출발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 콘셉트카와 부품 사업부 산하의 '모파'(Mopar)와 협업한 차량들도 함께 선보여진다.

올해 행사에선 지프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를 기반으로 한 매그니토 2.0과 4대의 4xe 콘셉트카(△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PHEV △지프 41년식 컨셉트 △지프 루비콘 20주년 컨셉트 △지프 Bob 컨셉트)를 소개했다. 

모파 브랜드와는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한 △지프 D-코더 ㅗㄴ셉트 by JPP(지프 퍼포먼스 파츠) △지프 버드케이지 콘셉트by JPP 등 컨셉트카 2종을 선보였다. 

2021 SEMA쇼에서 공개한 3종의 콘셉트카도 전시했다. 지프 랭글러 4xe 컨셉트를 비롯해 4도어 랭글러 사하라를 3열로 확장한 오프로더 랭글러 오버룩 콘셉트, 1967년형 카이저 지프 M725 군용 앰뷸런스를 기반으한 카이저 지프 M725 등이다.